미국 골프장 이용후기, 미국골프장 이용 가격, 인디언파인스 골프장 미국출장 달다달아

이번출장중에 업체 부장님이 골프 치냐고 물어보시더니 한번 가실꺼냐고 하여,
우연히 골프장에 가게 되었다. 최근 골프존에 흠뻑 취한 나는 얼씨구나 하고 가기전에
골프 의류까지 구입하게 되었다 ㅡㅡㅋ

그런데 미국골프장에서는 굳이 골프의류 안입어도 된다고 그냥 편하게 입으면 된다고 하였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출발하였다..!!

출장지 근처에 있는 골프장.. 처음간것도 있지만 모든게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겨울이라 그런지 잔디 상태는 좋지 못한거 같았지만, 그래도 가격이나, 사용하기에 불편함은 없었다.

이용요금은 평일과 주말이 다르고 카트를 사용하느냐 안하느냐가 다르고, 물론 캐디는 없었다.

우리는 주말에 이용을 하였는데, 주말의 경우는 평일보다 10$가 비싼 요금이였다.

1인당 55$ 였으며, 카트비 포함이다. 카트비는 20$ 이며, 사용을 안하겠다면, 

밀고 다니는 수레??를 하나 빌릴수 있다.

18홀 기준 평일 일반 요금은 25$, 주말 요금은 35$ 였다.

카트 20$, 그리고 골프채가 없다면 대여 20$이다.

그런데 9홀요금이 평일 20$이다.. 

우리는 사실 1일날 처음 방문후에, 우리끼리 매일 3일 연속으로 라운딩을 다녀왔다..

첫날은 카트를 타고 둘째날부터는 수레?? 밀고 다니며 사용했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다음출장때 또 가던지 다른곳도 가보던지 해야겠다.

국내용 골프클럽세트 말고 출장용으로 한세트 마련을? 해야 하나 싶기도 했다. 왜 재미있지..??

처음간것 치고는 스코어는 완전 망했다. 속상.. 연습해서 다시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