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물에 기침에 눈이 따갑고 눈물나고 피곤하고 알러지 비염 알레르기비염일지도..

나는 환절기마다 콧물이 나고 눈물이 나고 눈이 빨갛게 되고 코도 많이 풀다 보니,
코도 빨갛게 되고 아주 죽을맛이다. 그래도 국내에서는 괜찮았는데..

예전에 처음 중국으로 출장갔을때.. 꽃가루가 무슨 눈뭉치마냥 동그라미가 되어
길을 굴러다니고.. 나는 그떄 처음으로 알러지 비염이 이렇게나 무섭다는걸 느꼈다.

눈물을 하도 흘러서 눈이 붓고 앞을 보기 힘들었고,
코는 너무 흘러서 밥도 물도 먹기 힘들 지경이였다..

진짜 그때의 심정은 아.. 이렇게 사느니 그냥 먼저 가는게? 좋을거 같다..
그러다가 한국식당 아주머니가 상태를 보더니..

그떄 나에게 건내줬던 알러지 약이 지르텍이였다..!!

지르텍 For Me

그때 두알주셨는데 한알 먹고 진짜 기적같이 증상이 사라졌다..
와...진짜 대애박..
남은 한알은 아끼고 아껴서 먹었던 기억이 있다..

그 후에 한국에서도 많이 이용하고 있는데 100정 들어있는것도 구입해서 사용하곤 했다.

그러면서 생각이 드는것이 예전 학생때 콧물로 그렇게 고생을 하며 수업을 들었는데..
그때 이런걸 알았다면 내가 성적이 더 우수? 하지 않았을까..;;

우리애들은 잘 챙겨줘야지~
아무튼 환절기 알러지 조심하시고.. 아프시면 병원부터 찾아가세요!!

건강이 제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