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에서 나오는 신성한, 이혼 이라는 드라마를 보며...스포? 그냥 느낌

조승우 배우는 타짜에서 나오고 나서부터 매력이 참 많은 배우라는걸 느끼고 그다음부터는 나오는것을 찾아봤었다.

 

이번에 변호사로 나오는데 자꾸 벼농사가 떠올...;;이게 아니고

 

내가 했으면 벼농사나 했겠지뭐..

 

보면서 참 불편했던것은 아이가 나온다는것이였고 아이가 헤드폰을 끼고 총질을 하면서...

 

상처받아가는 모습이 속상했던것 같다..(그런데 피 튀기고 그런거 같던데? 애들 게임에 그거 안되지 않아요?")

 

또 남편의 집착? 미친x인가 싶을정도로 행동하는것도 그렇고 일부러 자극적으로 만드는 것인가도 싶었다..

 

사랑받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여자가 다른곳에서 날 빛나게 해주는 남자를 만나서 행복해하는 표정도 잘봤지만..

 

아이가 있는 부모는 그러면 안되는것 아닌가.. 남자와 여자를 떠나..

 

부모라면.. 아이를 지켜야 하는 울타리라면.. 아이가 클때까지 지켜줘야지..(참.. 육아가 쉽지 않아요..부모님들 화이팅!!)

 

무거운 내용으로 가다가 세친구의 모습으로 한번씩 환기해주는 장면도 좋았어요~

 

피아노 치던 교수님이 어쩌다가 변호사가 되었는지 뒷 내용이 궁금해집니다..

 

이혼 전문 변호사로 나오면서 얼만큼 더 자극적이고 아픈 내용이 나올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조승우 짱짱...!!

 

드라마는 드라마라서 그렇다고 누가 이야기좀.. 현실은 더욱 행복할수 있을거라고..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은 더 나아질거라고..

 

ㅆㅂ..